JYP 엔터테인먼트의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
신인가수 그룹 미스 에이가 데뷔 3주 만에 7월의 각종 차트를 싹슬이하면서 JYP 엔터테인먼트의 흥행 불패 신화가 화제가 되고있다. 경제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소속가수인 2PM, 2AM, 원더걸스 등은 지난해부터 활동하는 곡마다 음원 및 방송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진기록을 달성 중이다.
1위 행진의 시작은 지난해 2PM의 ‘어게인 앤 어게인’부터다. 2PM에게 데뷔 첫 1위를 안겼던 이 곡을 시작으로 후속곡 ‘니가 밉다’, 정규 1집 타이틀곡 ‘하트바트’까지 상승곡선을 그렸다. 올해 4월에는 박재범의 영구 탈퇴에 따른 내홍 속에서도 ‘위다웃 유’를 정상으로 끌어올렸다. 팀 리더의 탈퇴를 명확한 해명없이 진행해 상당수의 안티세력을 키웠지만 1위 행진은 이상없이 진행됐다.
2PM의 고공비행 중에 2AM과 원더걸스의 차트성적도 빛을 발했다. 특히 2AM은 올 상반기 가요계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달성했다. 걸그룹 열풍을 이겨내고 1월 발표한 발라드곡 ‘죽어도 못보내’로 음원·음반·방송사 차트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그 여운은 3월 발매된 ‘잘못했어’까지 이어졌다. 미국에서 활동 중인 원더걸스는 ‘투 디퍼런트 티어스’로 국내 인기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전미 투어 일정 때문에 2주 간의 짧은 국내 활동을 진행했지만 발매 1~2주 1위와 함께 한 달간 상위권을 유지했다.
미스 에이의 1위는 손담비, 나르샤, 포미닛 등 쟁쟁한 상대들을 제치고 이뤄내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도 놀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반기에도 JYP의 진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2PM은 31일 단독 콘서트를 마치고 새 음반 작업에 다시 들어간다. 전미투어를 마치고 국내에서 휴식을 갖고 있는 원더걸스도 국내외 하반기 활동을 구상 중이다.
유로저널 연예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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