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태국서 세계최대규모 가스분리시설 2건 완공
동남아 지역에서 플랜트분야에서 전통적 맹주로 군림해온 삼성엔지니어링이 7월 31일 태국에서 총 일일 16억 입방피트의 가스를 처리할 수 있는 세계최대규모의 가스분리시설을 2 년만에 완공해 사업주인 태국 PTT社에 인도했다.삼성은 설계에서 구매, 시공,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턴키 방식으로 단독 수행하였다. 당시 수주 금액은 약 11억불.
현재 상업적 운전중인 이번 플랜트의 완공으로 연간 130만톤의 에탄(Ethane) 가스와 83만톤의 프로판 가스의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생산된 에탄은 공단 내 에틸렌 공장의 원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프로판 가스는 태국내 소비용으로 공급된다.
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은 ‘91년 첫 진출 이후 지금까지 태국시장에서 15개의 화공플랜트를 수주하여 성공적으로 완공하였고, 태국 플랜트 시장의 양대 축인 국영 PTT社와 민영 시암시멘트(Siam Cement Public Co. Ltd.) 그룹을 모두 고정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사진: 삼성엔지니어링 제공>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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