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만의 증가는 패스트푸드에 의해 더욱 확산되고 있다고 교내 음식 보호기관이 밝혔다. 지난 28일 BBC 보도에 따르면 이 기관은 학교가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교내 밖을 나가는 것을 금지하고 지방자치의회는 학교 근처 배달음식이나, takeaway음식 판매를 금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 정부 연합은 학교에게 교문을 점심시간마다 닫으라고 요구하는 쉽지 않으며 음식 판매자들은 그들의 판매 권리에 대해 항의할 수도 있다고 하였다.
교내 음식 보호기관은 중학교에서 가장 잘 팔리는 takeaway 음식점에 대한 지역 교육 기관의 동맹표를 통해 거점 도시를 발표했다. 해안 도시는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높은 가격과 더불어 많은 패스트푸드점이 있었는데 브라이트과 호브가 학교 주변 패스트푸드점 46개로 상위에 올랐다. 교내 음식 보호기관의 과장인 Judy Hargaddon은 “지금 현재 교내 식당은 패스트 푸드와 포테이토 칩과 같은 저질 음식과 경쟁을 해야 할 지경이다. 만약 이에 따른 조치가 없으면 많은 학생들의 매주 5회 이상 포테이토 칩을 사먹을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또 “문제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아이들의 건강에 대한 적신호이며, 교내 점심 서비스의 생존에 대해서도 위협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Paul Sacher는 아이들이 현재 패스트푸드와 같은 음식에 유혹에 매일 매일 직면하고 있으며 많은 아이들은 그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 저질의 음식은 아이들이 쉽게 살이 찌게 만들지만 적적한 영양소는 없기 때문에 잠재적인 건강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몇몇의 지방의회와 학교는 학교에서 패스트푸드음식을 사는 것을 제재하고 있다. 레세스터 시티 의회는 학교 주변 햄버거 배달 서비스를 금지하기 위한 계획을 구상 중이고, 그 외 몇 학교는 이미 점심시간에 학교를 벗어나는 것을 경찰들의 협조와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 연맹의 사무장인 John Dunford는 학생들의 점심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많은 실제적인 계획들이 있었다고 말하면서 “많은 입구를 가지고 있는 큰 학교들은 학생 관리를 위한 철저하고 적합한 제도가 필요하고, 작은 학교들은 모든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교내 식당을 없었다”고 언급했다. 국립 교사 연합의 대표인 Steve Sinnott는 아이들은 패스트푸드의 유혹으로부터 투쟁할 수 있는 강인한 정신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점심 시간에 교문을 닫는 것은 오히려 방과 후 패스트푸드점으로 아이들이 달려가게 만들 것이다”고 우려한다. Sacher박사는 지방기관과 학교가 많은 수의 학교주변 패스트푸드에 대해 엄격한 제약을 두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단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지방 정부 단체는 허가를 이미 받은 패스트푸드점을 상대로 영업정지 등을 강요하는 것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변호인은 “지방 단체들은 이처럼 힘든 일을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좋은 성과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전했다. 학교나 공원 주변 패스트푸드점 영업을 무조건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적절한 대처가 아니다. 지방 당국은 패스트푸드점의 가능성있는 해로운 점에 대해 합당한 증거를 바탕으로 그들의 결정이 이루어 져야 하고, 모든 문제들은 법에 의해 신중히 고려되어야 한다”고 충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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