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르매트르,유럽육상 첫 3 관왕!
'세계에서 가장 빠른 백인' 크리스토프 르매트르(20. 프랑스)가 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20회 유럽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프랑스가 38초11로 우승하는데 힘을 보태 대회 사상 처음으로 3관왕에 올랐다.
이날 프랑스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서 프랑스를 금메달로 이끈 르매트르는 남자 100m와 200m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지난 7월초 프랑스선수권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98을 기록해 10초의 벽을 허문 최초의 백인이 됐던 르매트르는 이번 대회 100m(10초11)와 200m(20초37)를 모두 석권하며 유럽의 단거리 강자로 우뚝 섰다.
아직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24. 자메이카)와 왕좌 탈환을 노리고 있는 전 남자 100m 세계 기록 보유자 타이슨 게이(28. 미국)에 비해서는 부족하하지만 유럽 육상을 짊어질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재>
유로저널 스포츠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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