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 뇌 노화 느려지고 오래산다.
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뇌로 가는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심장을 건강하고 강하게 유지시켜 뇌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걷기나 자전거타기 등의 약한 강도의 신체활동을 할 경우에도 조기 사망 위험이 줄어들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스톤대학 연구팀은 혈액을 잘 뿜어내지 못하는 건강하지 못한 심장을 가진 사람들이 뇌 영상 촬영상 뇌가 더 노화된 것을 밝혀냈다.
연구결과 심박출능이 저하된 사람들이 뇌로 가는 혈액순환을 줄여 뇌 세포에 필수적인 산소와 영양분을 더 적게 제공해 뇌가 평균 2년 정도 더 노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같은 연관성은 고령자 뿐 아니라 심지어 심장병이 발병하지 않은 30대 젊은 사람들에서도 관찰됐다.
캠브리지대학 연구팀은 매일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30분씩 주당 5일만 해도 조기 사망 위험을 19% 가량 줄일 수 있으며 주 당 7시간 이 같은 운동을 할 경우에는 24% 가량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피츠버그대학 연구팀도 규칙적으로 유산소운동을 하면 인지기능이 더 빠르게 하고 뇌의 운동 피질 용적이 더 커지면서 뇌의 노화가 둔화된다고 보고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cihura@mdtoday.co.kr
유로저널 김 태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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