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여름철 돼지고기, 잘 먹어야 본전은 옛말

여름철 돼지고기, 잘 먹어야 본전은 옛말

여름철에 돼지고기로 인한 식중독 발생은 극히 일부 사례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여름철 돼지고기, 잘 먹어야 본전'이라는 말은 옛말이 되고 있다.
여름철 돼지고기를 먹고 식중독에 걸리는 사례는 과거 냉동·냉장시설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 위생적이지 못한 유통과정을 거치면서 고기가 변질돼 생기는 극히 일부의 사례였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한 메디컬투데이 보도에 의하면 또한 지금은 기술의 발달로 돼지의 도축, 포장, 운송 과정에 있어 철저한 냉장운반이 이뤄지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위생관념이 매우 높아졌기 때문에 여름철이라도 돼지고기로 인한 식중독 사건이 일어날 확률은 극히 희박해졌다.
특히 돼지고기에는 불포화지방산인 아라키돈산과 리놀산이 많이 들어 있어 혈관내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선진 관계자는 “돼지고기에는 단백질과 칼슘, 철분이 매우 풍부하고 필수지방산,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돼 있어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보신음식”이라고 강조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