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할리 베리, 모니카 벨루치, 그리고 케이트 베킨세일
애 엄마들중에 가장 섹시맘은 할리 베리
올해 44세로 현재 2 살난 아들을 두고 있으며 '몬스터볼'로 아카데미 역사상 첫 흑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여배우 할리 베리가 ‘가장 섹시한 엄마’로 뽑혔다.
할리 베리(43)는 지난 5월 10 살 연하인 캐나다 모델 가브리엘 오브리(34)와 결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06년 2월 베르사체 스토어 오프닝 쇼 처음 만났으며 4년만에 헤어지게 됐다. 현재 두 사람은 2살된 딸 나할라의 양육권을 놓고 협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 베리는 1992년 야구 선수 데이비드 저스티스와, 2000년 가수 에릭 베넷과 결혼했으나 행복하지 못한 결혼 생활로 이혼한 바 있다.
남성전용 뉴스사이트 ‘애스크멘닷컴(AskMen.com)’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장 섹시한 엄마(Hottiest MILF) 톱10’을 선정해 발표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톱10 여성 중 35세 이상이 7명이나 포함돼 있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이탈리아 출신의 여배우 모니카 벨루치가 차지했다. 그녀는 45살이 된 지난 여름 프랑스 배우 빈센트 카셀과의 사이에서 두 번째 딸을 낳았다.
또 올해 37세의 케이트 베킨세일이 3위, 제시카 알바(29)가 4위, 그리고 셀마 헤이엑(40)이 5위를 차지했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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