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는 다정했던 하이디 몬태그와 섹스 비디오 공개로 협박하고 있는 전 남편 스펜서 프랫(26)
하이디 몬태그의 '섹스 비디오'는 동성 연애
리얼리티 쇼 스타 하이디 몬태그(23)의 섹스 비디오의 상대가 당초 전 남편 스펜서 프랫(26)이 아닌 플레이보이 모델 카리사 섀논인 동성파트너인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플레이보이 모델 카리사 섀논은 연예가십전문사이트 '레이더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프랫은 그 자리에 없었다. 섹스 비디오는 나와 하이디가 찍었다"고 털어놨다.
이 인터뷰에서 섀논은 섹스 비디오를 촬영한 곳은 몬태그의 캘리포니아주 말리부 자택이었는 데 프랫이 이 비디오를 훔쳐갔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프랫이 자신의 경고에도 불구, 비디오를 오픈할 경우 법적 대응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으름짱을 놨다.
최근 몬태그와 이혼한 프랫은 “하이디 몬태그의 섹스비디오를 가지고 있다”며 성인영화 제작사인 ‘BBD 엔터테인먼트’를 찾아가 흥정까지 벌였었다.
프랫은 "나와 몬태그의 비디오에 비하면 킴 카다시안의 섹스 비디오는 애들 장난”이라며 떠벌리고 다녀 몬태그의 분노를 샀다.
프랫과 몬태그 커플은 지난 달 결혼 1주년 기념식을 할 정도로 애정을 과시했지만 이달 초 갑작스럽게 이혼을 발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몬태그는 지난해 말 하루에 무려 10군데를 성형수술해 화제가 됐었다. 수술 안한 부위가 없을 정도로 성형 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