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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09년 산업기술인력 부족률 5.2%, 전년대비 1.7%p 증가

by 유로저널 posted Nov 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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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산업기술인력 부족률 5.2%, 전년대비 1.7%p 증가


2009년말 기준 산업기술인력의 부족인원은 33,473명으로 전년 대비 12,521명 증가하였으며, 이로써 부족률도 전년 대비 1.7%p 증가한 5.2%로 나타났다.

부족인력은 2009년말 기준 전자산업(4,923명)과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4,152명), 기계(3,754명), 화학(2,997명)의 순으로 나타났고,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6.1%),기계(6.9%), 화학(6.8%) 등은 부족률도 평균(5.2%) 이상을 기록했다.

학력별 부족인원은 학사가 17,633명(52.7%)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족률은 전문학사가 5.9%로 가장 높았다.
지식경제부 발표에 따르면 2009년도 전문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이공계 전공자로 사업체에서 관련 연구개발 및 기술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산업기술인력은 611,691명으로 전년 대비 26,204명 증가하였다.

이와같은 산업기술인력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부족인원 및 부족률이 증가한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노동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산업기술인력은 2009년도 제조업 및 제조업 지원 서비스업 총 종업원수 3,852,976명(10인 이상 사업체) 대비 15.9%에 해당하는 611,691명으로,제조업 종사자가 전체 산업기술인력의 56.5%(345,588명)이며, 특히 8대 주력기간산업 종사자가 290,605명으로 전체의 47.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대 주력산업으로 보면 전자(93,543명), 기계(50,386명), 화학(40,972명), 반도체(33,404명), 자동차(32,663명), 조선(19,214명), 철강(13,135명), 섬유(7,288명)순이다.

직종별로는 공학 전문가 및 기술직이 44.2%(270,171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정보통신 및 기술직이 22.5%(137,656명)이다.

학력별로는 학사가 53.1%, 전문학사가 29.3%, 석사 이상 고학력자가 17.6%를 차지했고, 연령별로는 20대(22.7%)와 30대(50.6%)가 전체 산업기술인력의 73.4%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40대는 21.0%, 50대 이상은 5.6%이다.

지식경제부는 " 2011년 채용예상 인원이 39,066명으로 전년(11,922명)의 3.3배에 달해, 향후 산업기술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이상협 기자
eurojournal0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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