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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파멜라 앤더슨,인도에서 심한 노출로 비난

by 유로저널 posted Nov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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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단체 ‘동물을 윤리적으로 대하는 사람들(PETA)’의 채식주의 캠페인의 일환으로 작은 비키니를 입고 정육점 광고에서나 볼 수 있는 가슴과 다리 등 신체를 부위별로 표기해 촬영했다.




이 포스터는 “모든 동물은 같은 신체 기관을 갖고 있다”며 사람들이 채식주의자가 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런던 교통박물관 앞에서 공개했다.

두 아이의 엄마인 앤더슨은 “가장 큰 문제는 동물에 대한 학살”이라며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육체를 부위별로 나눈 도발적인 포스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포스터는 지난 7월 캐나다 당국에의해 PETA가 여성인 앤더슨의 신체만 부각시킨 가운데 남성을 배제했기에 남성이 성차별당했다며 광고 게재 금지 결정을 받은 바 있다.





파멜라 앤더슨,인도에서 심한 노출로 비난  



플레이보이 모델로 유명한 캐나다 출신 여배우 글래머스타 파멜라 앤더슨(43)이 인도판 촬영중 지나친 노출 때문에  '인도전통의상 모독'하고 있다고 비난을 받고 있다.

TV 인기 리얼리티쇼 ‘빅브라더(Big Brother)’의 인도판 촬영을 위해 현지를 방문중인 앤더슨은 지난 16일 녹화분에서 인도 전통의상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컬러의 사리로 멋을 낸 앤더슨은 속옷처럼 보이는 의상으로 훤히 드러나는 가슴과 속살을 드러내면서 지나치게 육감적이어서 녹화장 스태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인도정부의 방송심의 관계자는 방송 금지를 결정했으나, 법원이 정부의 제재가 위법이라고 지적해 결국 ‘빅 브라더’는 이번 ‘파멜라 앤더슨’ 소동으로 오히려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게돼 시청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파멜라 앤더슨은 내년 1월에 발간되는 플레이보이 표지모델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그녀는 13번째로 플레이보이 표지사진을 찍는 모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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