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예능 원조‘무한걸스3,차별화된 캐릭터 선보여’
'무한걸스'가 시즌3를 출범하며 지난 시즌 및 기존 예능 버라이어티와는 차별화된 캐릭터와 콘셉트로 승부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11월 23일 '무한걸스 시즌3' 기자시사회에서 시즌3의 연출자는 원년 멤버들과 새 멤버의 조합을 통해 "여성 버라이어티의 원조로서 새로운 소재 발굴과 참신한 모습으로 기존의 식상한 게임이나 가학적 게임 등을 하지 않는 새로운 버라이어티의 전형을 보여주겠다" 면서 특히 이번에 새로운 멤버들로 구성된 새 캐릭터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메인 MC를 맡게된 송은이도 "기존 멤버들보다 새 멤버에 대한 관심이 클 것으로 본다. 예능에 첫 도전하는 오주은과 한지우의 색다른 매력과 기존 멤버들과 어떤 조화를 이룰 것인지가 새로운 재미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여성 버라이어티 시초 격인 '무한걸스'는 2007년 시즌1을 시작으로 지난 8월 막을 내린 시즌2까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즌1에는 송은이 백보람 황보 오승은 신봉선 김신영 정시아가, 시즌2에는 현영 김나영 이지혜 안영미 정주리 김은정 솔비가 출연했다.
뉴스엔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시즌3에는 시즌1에 이어 메인MC를 맡게된 송은이의 뒤를 시즌1에서 찰떡호흡을 맞췄던 단짝친구 황보와 백보람이 받쳐주고 여기에 시즌2의 안영미가 합류해 웃음을 담당한다. 이어 케이블 E채널 '여자는 다 그래'에서 강한 골드미스 역을 맡아 열연했던 배우 오주은과 제2의 박보영이라 불리는 신예 '정글피쉬2'의 한지우가 첫 예능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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