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성 동측부분 3.5Km 옛 모습 회복
북한산성 서울구간 5.5Km 중 종로구 대남문을 중심으로 성북구, 강북구에 걸친 약 3.5Km가 복원을 완료, 옛 모습을 회복해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서울시는 서울시와 고양시의 경계지점에 자리 잡고 있는 사적 제162호인 북한산성에 대한 역사문화 유적 보전과 관광자원화를 위해 지난 1990년부터 ‘북한산성 복원정비공사’를 진행해 왔다.
서울시가 복원하는 부분은 전체 산성 12.7Km 중 서울지역 5.5Km 구간이 그 대상이며 이 중 서울시는 2011년까지 동측부분 3,550m을, 2012년부터 2020년까지는 서측방향 1,688m의 옛 모습을 모두 되찾는다는 계획이다.
정병일 서울시 건축부장은 “북한산성 및 각종 성문들이 보수 복원되면 문화재로서 역사 문화적 의미뿐만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등산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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