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오릭스와 1년 8천만엔 계약에 부활 다짐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방출된 이승엽(34)이 지난 해 연봉인 6억엔서 5억엔 이상 적은 8000만엔(약 10억원)+옵션으로 오릭스 버팔로스와 입단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최근의 부진을 씻고 부활을 다짐했다.
지난 시즌 69승4무71패를 기록, 퍼시픽리그 6개 팀 중에 5위에 그친 오릭스는 주포 알렉스 카브레라와의 계약이 난항을 겪으면서 대체요원으로 이승엽을 점찍었다. 이로써 이승엽은 지난 2005년 지바 롯데 이후 6년 만에 퍼시픽리그로 돌아오게 됐다.
지바 롯데 소속이었던 이승엽은 2005년 30홈런 82타점을 기록하며 소속팀의 일본 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요미우리의 오퍼를 받고 이적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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