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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회사 내 남자직원들은 상생 관계

by 유로저널 posted Nov 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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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 남자직원들은 상생 관계

서울 YWCA가 매월 한차례씩 직장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Job & 未來 Up 직장 여성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특강’에서 지난 17일 김혜숙 유한킴벌리 커뮤니케이션 본부 이사의 ‘꿈꾸는 자의 잔소리’ 강의가 호평을 받았다.

이 시리즈 강좌는 여성 리더를 강사로 초빙, 성공 스토리를 들려줌으로써 직장 내 여성들의 개인적, 조직적 문제들을 극복하는데 필요한 자신감과 의지를 고취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시리즈 강좌의 마지막 강사인 김혜숙 유한킴벌리 커뮤니케이션 본부 이사는 ‘꿈꾸는 자의 잔소리’라는 강연에서 “여성 리더십의 시작은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그 꿈을 위해 준비하고 연결고리를 가지고 확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자 직원들은 여자의 적이 아니라 상생의 관계로 서로의 성장을 도와주는 사람이라는 믿음을 갖길 바란다”라거나 “리더십이라는 것은 팀원들에게 미래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도움을 받기도 하는 것이다”라고 역설 해 청중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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