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남녀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최강 아이돌 커플이 탄생했다.
이들은 팔짱을 끼고 나란히 거리를 걸어가고 있는 장면이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잡힌 데다가, 라디오 방송국 Q102의 ‘징글볼(Jingle Ball)’ 콘서트가 열리는 8일 필라델피아의 ‘아이홉’ 레스토랑에서 오전시간을 함께 보냈으며 식사를 하는 내내 서로의 손을 놓지않는 등 매우 다정해 보여 귀여운 커플이 탄생을 알렸다고 유코피아닷컴이 전했다.
한편 올해 18살인 셀레나 고메즈는 가수 겸 배우로 16살인 저스틴 비버보다 2살이 많은 누나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단짝이기도 한 고메즈는 그 동안 닉 조나스, 테일러 로트너 등 아이돌 톱스타들과 잇단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평소 영국 인기 가수 셰릴 콜의 팬이라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는 고메즈는 최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셰릴 콜은 나의 롤 모델”이라며 “콜과 함께 듀엣 곡을 부르는 것이 내 꿈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셰릴 콜의 모든 것을 따라하고 싶을 정도로 셰릴 콜이 좋다”면서 “그의 패션과 헤어스타일 등이 다 멋있어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친구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아역 배우로 데뷔한 고메즈는 최근 가수 케이티 페리가 쓴 곡을 직접 불러 화제가 된 바 있다.
아이돌스타 저스틴 비버는 유튜브를 통해 톱가수 어셔를 만나는 행운을 얻었고 본격적으로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2009년 그의 데뷔 싱글 ‘원타임(One Time)’은 발매되자 30시간만에 10개국에서 각종차트를 휩쓸었다. 2010년 2월에 발표한 앨범 ‘마이월드 2.0(My World 2.0)’는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4주간 1위를 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 또 약 10개국의 앨범 차트에서 1위를 했고, 미국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2010년 1월 발매된 세 번째 싱글 ‘베이비(Baby)’는 10개국에서 10위권에 진입했다.
2010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4관왕을 휩쓴 비버는 2011년 그래미 어워즈 2개부문에도 후보로 올라있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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