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자켓과 그물스타킹으로 멋을 낸 가수 레이디 가가가 지난 21일 대낮 프랑스 파리의 브루스필드 부티크 거리에서 바지도 입지 않은채(사진) 쇼핑을 즐기면서 수십벌의 의상을 구입했지만 그 중에 바지는 포함돼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음악매체인 'MTV'는 지난 20일 레이디 가가를 2010년 베스트드레서로 선정, 발표하며 "레이디 가가가 많은 여가수들을 제치고 올해 최고의 패셔니스타에 선정됐다. 자신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기상천외한 스타일의 독창적인 패션 때문에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오를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그 중에서도 MTV가 뽑은 최고의 의상은 생고기 드레스였다.
MTV관계자는 "레이디 가가는 의상에 자신의 신념을 담을 줄 안다. 언제나 새로운 의상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명실상부 최고의 패셔니스타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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