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안 후 ‘3초’를 잡는다면 피부나이를 10년전으로 되돌릴 수 있다.
이들이 제안한 ‘3초 보습법’은 세안 후 3초 안에 피부에 보습 제품을 발라 피부 속 수분을 잡아주는 피부 관리법이다.
‘3초 보습’을 위해 필요한 제품은 오일, 에센스, 미스트 등이 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박태윤씨는 “세안 직후에는 피부의 수분을 급속도로 빼앗긴다”며 “세안 직후에 빨리 보습을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욕실 안에서 보습이 이뤄지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이들은 “겨울 아침 세안은 물로만 해도 좋다”며 “물로만 씻으면 얼굴에 유분이 남는 현상이 있는데 그게 오히려 좋다. 적당량의 유분은 피부에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오일 이외에도 세안후 3초 후에 가능한 수분이 가득한 에센스를 발라주면 세안 후 수분 공급에 효과적이다.
한편 촉촉한 피부를 위해서는 세안후 보습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꼼꼼한 ‘클렌징’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폰즈 마케팅팀 정지영 과장은 “환절기의 피부 관리에 있어서 기본은 바로 클렌징”이라며 “촉촉한 세안법을 통해 건조한 날씨에 피부 수분을 유지시켜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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