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보니매거진 표지 전재>
나스, 모스 데프, 마르케스 휴스턴, 코비 브라이언트, 션 폴 등과 끊임없는 염문설에 휘말린 바 있었던 섹시가수 비욘세(81년생)가 자신의 첫 경험 상대가 현 남편인 제이-Z라고 암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욘세는 최근 한 영국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연애경험에 대해 털어놓으며 자신을 “이성에 대해 매우 보수적”이라고 표현하면서 지금의 남편 제이-Z를 만나기전에는 청소년기에 남자를 사귄 적은 단 한 명 있었지만 성적인 접촉은 없었다고 밝혀 지금의 남편 제이-Z가 첫 경험이었다고 암시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선입견과는 달리 난 이성경험이 별로 없다”라고 밝히며 “난 12살 때쯤 첫 남자친구를 사귄 경험이 있다. 그리고 17살때까지 그 한 명의 남자친구 밖에 없었다. 이 남자친구 외에는 제이-Z가 내 일생의 유일한 남자”고 털어놨다.
또 “그와는 순수한 사랑을 나눴고 성적인 접촉은 피했다. 난 또래 아이들에 비해 조심성이 많고 정신적으로 성숙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비욘세의 솔직한(?) 인터뷰를 접하고 대부분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21세기 완벽한 미녀와 야수'로 불리우는 비욘세와 제이 지의 커플화보가 미국 대중지 '에보니매거진(Ebony Magazine)' 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화려하고 매력적인 모습의 비욘세에 비해 어색함이 감도는 지의 모습이 묘한 조화를 이뤘다.
비욘세는 가슴라인이 살짝 드러나는 화이트 롱 드레스를 입어 무대 위에서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그의 구릿빛 피부와 어울려 섹시한 매력이 돋보였다. 미소도 일품이었다. 특유의 상큼한 미소를 짓고 세련된 모습을 뽐냈다.
반면 회색빛 수트와 흰 색 와이셔츠를 입은 지는 외관은 완벽했지만 입술을 살짝 벌린 채 멍하게 카메라를 뚫어질 듯 응시한 독특한 표정으로 이 커플들의 묘한 모습을 대칭시켜 시선을 끌게했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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