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밋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전재>
이미 대중들 사이에서 ‘트와일라잇’의 공식커플로 인정받고 있는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트와일라잇’ 시리즈 4편인 ‘브레이킹 던’에서 처음으로 베드신을 공개하게 돼 더욱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으로 두 주인공의 애정신이 전편과 비교해 가장 많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진 이 영화는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 분)가 뱀파이어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 분)와 결혼해 사는 삶을 담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말 패틴슨과 스튜어트가 농도 짙은 정사신을 12시간 동안 촬영한 것으로 전해져 팬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최근 실제 여자친구 크리스틴 스튜어트와의 첫 베드신을 촬영한 패틴슨은 지난 16일 MTV와 가진 인터뷰에서 “크리스틴과의 베드신 촬영을 마쳤다”면서 “상대방이 누구든 로맨틱한 장면은 항상 긴장된다. 특히 이번엔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많이 의식했고 그래서 더 어색했다”면서 솔직하게 심경을 털어놓았다.
실제 커플의 베드신이 공개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은 "둘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로맨틱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이 엿보인다", "스틸컷을 보니 다른 연기도 궁금하다. 영화가 너무 기대된다"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이와는 반대로 같은 연인끼리 주연으로 등장하면서도 상대에게 치명적인 악역을 맡은 불행한 할리우드 커플도 있다. ‘007 시리즈’새 본드걸로 확정된 명문 케임브리지 대학교 영문학과 출신유명 배우 레이첼 웨이즈(40)은 실제 연인 사이인 제임스 본드 역의 다니엘 크레이그의 연인이 아닌 치명적인 악역을 연기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네티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미이라'시리즈, '콘스탄틴' 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웨이즈는 2월 24일 개봉 예정인 '아고라'에서도4세기 이집트에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해 모든 남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 세기의 여인이자, 최초 여성 천문학자 '히파티아'를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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