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민들이 건강 유지를 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 중에는 규칙적인 체육 활동을 하는 것이 가장 비율이 높았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건강 유지의 주요 수단에 대한 조사 결과, 규칙적인 체육 활동(35.8%)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충분한 휴식 및 수면(35.3%), 규칙적인 식사 및 영양 보충(24.9%), 금주 및 금연(3.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체육 활동으로 얻는 효과로는 ‘건강 증진’이라는 응답이 36.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체력 증진(33.7%),스트레스 해소(11.8%),체중 조절 및 체형관리(10.0%) 등이 있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규칙적 생활 체육 활동은 개인의 삶에 긍정적 영향(82.3%)을 미치며, 일주일에 1번만 참여하더라도 규칙적 생활 체육 활동에 참여한 사람의 행복 지수(70.52점)가 체육 활동에 전혀 참여하지 않는 사람의 행복 지수(65.49)에 비해 평균 5.03점 높게 나타났다.
주로 참여하는 체육활동 종목은 걷기(31.9%), 등산(16.2%), 보디빌딩(12.8%), 축구(10.1%), 자전거(5.5%), 수영(5.3%), 배드민턴(3.7%), 농구(3.3%), 골프(2.9%)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다수가 정보와 지식의 부족으로 과학적 체력 관리를 하지 않고 있으며, 체력 관리를 하고 있는 경우, 대부분 민간 시설에서 운영하는 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안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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