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고객 충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미국의 브랜드 조사업체인 ‘브랜드키즈(Brand Keys)’社가 미국의 79개 분야 528개 브랜드에 대한 ‘고객 충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대차가 자동차 부문에서 2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브랜드키즈社는 이 조사 결과가 신규 고객 창출 및 기존 고객을 유지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고, 특히 발표 후 18개월 이내에 최대 신규 고객을 창출한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내놓았을 정도로 ‘고객 충성도 조사’는 미국의 소비자들에게 신뢰성이 높은 지표로 간주되고 있다.
브랜드키즈社의 로버트 패지코프 사장은 “이제 고객들은 현대차의 품질 우수성을 인식하고, 그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며 “현대차는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에서 월 70만 부 이상 발행되는 경제 전문 잡지인 ‘Kipplinger’誌는 최근 발행된 자동차 특집호에서 ‘2011년 베스트 신차’ 11종을 선정하면서, 아반떼, 쏘나타, K5(사진), 스포티지를 해당 차급의 ‘2011 베스트 신차’로 꼽았다.
특히 ‘쏘나타’와 ‘K5’는 미국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차급인 중형 세단 부문에서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 포드 ‘퓨전’ 등의 경쟁차를 누르고 당당히 차급별 ‘베스트 신차’로 선정됐다.
<사진 : 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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