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삼성전자 제공>
작년 업계 최초로 풀HD 3D LED TV 및 스마트 TV를 선보이며 5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가 ‘휴먼 디지털리즘’에 기반을 둔 혁신적 스마트 TV를 17일 출시했다.
삼성 스마트 TV는 PC환경과 동일한 환경에서 간편한 인터넷 검색, 주변 기기와의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 등을 통해 TV 한대로 서로 다른 기기에서 제공받던 서비스를 통합해서 즐길 수 있고 일반 IT제품과는 다른 TV 본연의 특성을 살려 편안하게 소파에 누워서도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진정한 스마트 TV’이다.
특히,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메인 화면인 ‘스마트 허브(Smart Hub)’를 채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허브’는 간편한 맞춤형 UI(User Interface)로 방송정보 바로찾기, 스마트 검색, 소셜 네트워크, 웹 브라우저, 삼성 앱스 TV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보기 편하도록 한 화면에 일목요연하게 구성해 단 한번의 클릭으로 간편하게 콘텐츠 활용이 가능해졌다.
‘스마트 검색’은 찾고자 하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TV 뿐만 아니라 무선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의 인증을 받은 PC, 휴대폰, 카메라 등 연결 주변기기에 저장된 영화, 드라마, 음악과 같은 모든 관련 파일 검색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이외에도 ‘웹 브라우저’와 ‘소셜 네트워크’ 기능이 있어 TV 시청과 동시에 화면전환 없이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트위터·페이스북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실시간 채팅도 가능하다.
2010년 3월 세계 최초로 런칭된 ‘삼성 스마트 TV 앱스’는 서비스 시작 9개월 만에 100만회 다운로드를 돌파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약 300만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빠른 속도로 스마트 TV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삼성 스마트 TV 앱스’는 전 세계 120여개 나라에서 비디오·게임·스포츠·라이프스타일·인포메이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망라해 총 400여개(국내 165개)의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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