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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새 뮤비 전격공개

by 유로저널 posted Feb 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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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니비엠지뮤직>



‘팝 프린세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새 앨범 ‘팜므파탈’의 첫 싱글 ‘Hold It Against Me’의 뮤직비디오를 18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번 앨범은 브리트니가 ‘서커스’로 컴백한 후 무려 2년만에 내놓는 앨범이어서 팬들의 기대는 더욱 크다.
스피어스의 컴백은 이미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발표한 싱글 'Hold It Against Me'는 공개 직후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이 뮤직비디오는 마돈나, 레이디 가가 등의 파워풀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온 거물 조나스 애커룬드의 작품이어서 더욱 화제를 모았었다.

브리트니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여전히 전성기의 미모를 과시했으며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여 팬들로부터 “역시 브리트니”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강한 일렉트로닉 비트를 배경으로 브리트니가 자신과 격투를 벌이는 장면이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뮤직비디오 공개와 동시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뮤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쿵푸 킥을 날려주겠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홀드 잇 어게인스트 미' 뮤직비디오는 그녀의 홈페이지 www.britneyspears.com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이번 새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춤이 사실은 대역을 고용한 ‘가짜’라는 주장이 나왔으나, 브리트니측은 즉각 부인했었다.

뮤직비디오 제작관계자가 TMZ닷컴과의 비공개 인터뷰에서 “브리트니는 안무를 소화해내지 못했다”고 폭로하고 “뮤직비디오 감독인 조나스 에커런드가 브리트니의 안무에 불만을 느끼고 결국 프로댄서인 앨리슨 카일러를 불러 그녀에게 대신 촬영을 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브리트니는 이번 앨범에 대해 “이번 앨범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힘든 시기에도 나를 믿어주고 응원해준 팬 여러분들의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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