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월 신설법인 2003년 이후 최대, 부도율은 최저

by 유로저널 posted Mar 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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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신설법인 수가 월간 최대치를 달성했으며, 반면 부도업체 수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11년 1월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1월 신설법인은 5,661개로 17개 시도별 신설법인 통계작성을 시작한 2003년 이후 월간 신설법인수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와같은 신설 법인 수는 전월비로는 3.7%(202개) 증가하였고, 전년동월비로는 6.1%(326개) 증가하여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업종별로는 전월비로 제조업과 건설업은 증가하였으나 서비스업은 소폭 감소하였고, 전년동월비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증가하였으나 건설업은 9개월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다.

특히,연령대별의 경우 전월비로는 30세미만(15.7%), 30대(11.4%),40대(5.1%) 구간에서, 전년동월비로는 모든 구간에서 증가했다.

한편,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월 부도업체 수가 전월대비 60개 감소한 102개로 지난 1990년1월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서비스업 부도업체 수는 36개로 27개 감소했다. 제조업(42개)과 건설업(22개)은 각각 22개, 10개 줄었다.

업체형태에 따라서는 법인사업자가 124개에서 74개로 50개 줄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28개로 10개 감소했다.
한편, 올 1월 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 후)은 0.01%로, 전월에 비해 0.01%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표:통계로 보는 datanews.co.kr제공>



한국 유로저널 안성준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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