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가수 저스틴 비버(17)와 지난 해 말부터 열애설이 돌기 시작한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18)가 비버의 소녀팬들로부터 신변의 위협을 받고 있다.
유코피아닷컴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2월 27일에 열렸던 제 83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나고 열린 파티에서 자연스럽게 키스를 하는 장면이 언론에 공개되고 호텔에서 생일파티를 함께 한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열애가 부인할 수 없는 사실로 확인됐다.
또 지난 2일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손을 잡고 함께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비버는 쇼핑 내내 고메즈의 곁을 지키며 보호하는 모습을 보여 소녀팬들의 질투심에 불을 질렀다.
일부 소녀팬들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분을 이기지 못해 고메즈에 대한 복수를 인터넷 소셜사이트를 통해 공공연하게 언급하고 있다.
지난 해 글래머 스타 킴 카다시안(30)이 저스틴 비버와 스캔들이 났을 때에도 카다시안은 비버의 팬들로부터 천여 통에 달하는 살해 협박 편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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