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시네마3D TV’와 ‘스마트 TV’ 투톱 전략으로 중남미 TV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서면서 중남미 전역의 딜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LG전자는 1세대 셔터안경방식 3D TV도 함께 비교 전시해 참석자들이 어지럼증과 화면 겹침 현상이 없고 눈이 편안한 ‘시네마 3D TV’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시네마3D TV’ 중심으로 홈시어터/블루레이 플레이어/모니터/노트북 등 3D풀 라인업과 함께 차세대 FPR방식을 바탕으로 한 발 앞선 3D 기술력을 자랑했다.
별도로 마련된 ‘3D 포럼’시간에는 브라질 디지털 TV분야 권위자인 상파울루 대학 마르셀로 주포 교수가 진행자로 나서 “셔터방식과 달리 LG시네마3D TV는 깜박거림이 없을 뿐만 아니라 화면 겹침 현상이 없는 눈이 편안한 3D TV”라며 호평했다.
올해 본격 출시한 LG전자 ‘시네마3D TV’는 어지럼증과 어두운 3D 화면, 무겁고 불편한 전자 안경 등 1세대 셔터안경방식이 가진 문제점을 모두 없앤 차세대 3D TV의 상징으로 주목 받고 있다.
LG스마트TV는 PC와 같은 복잡한 메뉴에다 한 기능을 사용키 위해 10회 가까이 버튼을 눌러야 하는 기존 스마트TV와 달리 손동작을 인식하는 스마트TV전용 '매직모션 리모콘’으로 원하는 메뉴를 한 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 2010년 LG전자의 LCD TV시장점유율은 26.8%(수량기준)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으며, PDP TV역시 1위로 절반이 넘는 60.6%의 점유율을 보였다.
또한 LG전자는 브라질 시장에서 브랜드 선호도 74.2%, 비조도 인지도 56.7%로 글로벌 경쟁 브랜드와 현지 브랜드들을 모두 제치고 브랜드 인지도 1위를 지키고 있다.
LG전자 중남미 지역대표 이호 전무는 “앞선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눈이 편안한 차세대 ‘시네마3D TV’와 쉽고 편리한 ‘스마트TV’로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TV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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