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병원 수는 OECD 평균보다 많고, 의료인력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0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의료기관수와 의료인력 등록 자료에 따르면 의료기관 수는 8만1,681개로 2000년보다 32.2% 증가했다.
우리나라의 인구 1백만명당 병원수는 58.5개였다. 이는 2008년 OECD 평균 31.03개보다 많은 수치다.
의료기관별 증감율은 ‘요양병원’이 2000년 19개에서 867로 4463.2%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어 ‘치과병원’은 191개로 같은 기간 218.3% 증가했고, ▲병원(98.6%) ▲한의원(66.5%) ▲의원(39.5%) 등이었다.
반면, 의료인력은 OECD 평균보다 적었다.
지난해 인구 수 1천명당 의료인력을 OECD 평균(2008년)과 비교해보면, 우리나라 간호사 수는 2.37명으로 OECD 평균 6.74명보다 4.37명 적었다. 이어 ‘의사·한의사’는 2.01명으로 OECD 평균에 비해 1.1명 부족했고, ▲약사(0.66명) ▲치과의사(0.19명) 등의 순이었다.
<표:통계로 말하는 datanews.co.k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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