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의 이혼 경력을 가지고 있는 ‘타이타닉’케이트 윈슬렛이 누드광고로 여전한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많은 남성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화장품 브랜드 ‘랑콤’은 전속모델인 케이트 윈슬렛의 치명적인 유혹을 담은 새로운 립스틱 광고(사진)에서 35세의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섹시한 매력과 관능적인 몸매를 과감히 노출하고 새빨간 립스틱으로 남성들을 설레게 했다.
돌아온 싱글 스타 윈슬렛은 지난해 초 샘 멘데스 감독과 7년여 부부 관계에 마침표를 찍은 데 이어 4개월 동안 교제한 모델 루이스 다울러와도 연말에 결별한 것.
윈슬렛은 2번의 결혼에서 얻은 딸과 아들만 있으면 누구도 필요 없다는 자신감이 들어 스스로도 놀랐다며 당분간 싱글맘으로서 독신생활을 만끽하겠다고 다짐했다.
윈슬렛은 최근 패션 매거진 보그(Vogue) 영국판 최신호와 가진 인터뷰에서 "남자는 지겹다.지금은 혼자 있는 게 너무 행복하다. 곁에 아무도 필요없다"고 심경을 토로하며 솔로생활을 즐기겠다고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윈슬렛은 미국 글래머 매거진 4월호 촬영에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받고 싶은 의도가 전혀 없다”며 “그런 것들 중 하나라도 시도한 적이 없다. 나의 신체 중 싫거나 바꾸고 싶은 부위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뚱뚱했을 때 사람들이 ‘너는 얼굴이 참 예쁘다’라고 비꼬는 칭찬으로 말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화보촬영에서 빅토리아 베컴의 드레스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 여배우들이 보기 흉할 정도로 살을 빼거나 인위적인 도움을 통해 젊음을 유지하는 것과 달리 윈슬렛은 풍만한 몸매로 오히려 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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