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 현재 근무중 영어는 얼마나 중요한가 ?
사진 2 현재 근무중 얼마나 영어를 사용하는가 ?
전 세계 종업원 92%, 낮은 비즈니스 영어실력 성과 위기
다국적기업의 종업원, 개인의 비즈니스 영어능력과 기업 요구수준 사이에 커다란 간극 발견
직무 성취에서 비즈니스 영어실력의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점차 증가하고 잇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정기적으로 영어 사용 필요성이 세계 시장 전역에서 6-7% 증가했다.
GEC가 신흥시장인 중국과 브라질, 멕시코 등 152개국 상위 다국적 기업 종업원 2만 6천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결과,이 중 92%가 직무상 영어 사용이 필요하거나 중요하다고 응답했고 93%는 승진을 위해 영어가 필요하거나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자신의 영어능력 수준이 충분하다고 느낀 경우는 7%에 지나지 않았다.
이들 시장에 자격을 갖춘 종업원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지원자들의 비즈니스 영어능력은 이들 다국적 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준에 상당부분 미치지 못한다.
특히,전 세계 기업의 종업원 중 55%가 이번 설문 조사에서 국내외 의사 소통에서 일상적으로 영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Executive Vice President 이며 Office of the CEO의 회원인 Tom Kahl 은 " 지리적 위치와 상관없이 프로젝트 팀과 공급업체, 고객과 상호 작용 하기 위해 종업원들은 영어를 사용해야 한다”라면서 또 “영어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대화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이들이 사이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을 고려할 때, 비즈니스 영어 능력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지 않는 세계 기업은 높은 사업성과를 내기에는 역량이 부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세계무역기구는 2011년 말까지 글로벌 1000대 기업의 직원 중 70%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이들이며 따라서 비즈니스 영어가 점점 더 중요한 직무능력이 될 것이라 예측했다. Towers Watson 이 기획한 커뮤니케이션 ROI 연구에서 높은 수준의 효율성으로 의사 소통하는 직원이 많은 기업의 주주배당이 지난 5년간 47%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ahl씨는 " 우리가 기업 유창성(Enterprise Fluency)이라 부르는 능력인 효율적 의사소통으로 창출되는 운영상의 효율성을 수립하기 위해 세계 선두 기업들은 비즈니스 영어 의사소통 툴을 만들어 이를 전략적 필수 사항으로 전 직원들에게 사용하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효율적인 의사소통이란 모든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사용하는 공통의 언어 즉 반박할 여지 없이 영어에서 시작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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