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박물관 갤러리 사용법 1 데이트 모던 1

by eknews posted Dec 0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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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박물관 갤러리 사용법 1 데이트 모던 1
  데이트 모던의 역사와 상징성



런던에는 많은 갤러리가 있다. 이 중에 제일 많은 관객이 드는 곳은 대영박물관과 데이트 모던으로 이들이 평균 연 4, 5백만의 방문객으로 선두 자리를 해마다 다투고 있다.
데이트 모던과 내셔널 갤러리가 다른 것은 1900년대를 기점으로 내셔널 갤러리는 1900년대 이전 데이트 모던은 1900년대 이후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점이다.
그러나 데이트 브리튼 갤러리는 16세기이후 작품부터 최근의 작품까지 모두 소장하고 있지만 모두 영국에서 제작된 작품으로 국내 작가와 영국에 거주해 작품 활동을 한 작가들의 작품들만 소장하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
데이트 모던은 1982년까지 화력 발전소로 사용했던 건물로 빨간 공중전화를 디자인한 유명한 건축가 Giles Gilbert Scott경이 디자인한 건물이다.  
길버트 스코트 경이 디자인 한 건물은 그 외에 옥스퍼드대학과 캠브리지의 두 도서관, 리버풀의 앵글리칸 성당, 워터루 브리지 등이 있다. 밀레니엄 브리지 쪽에서 바라보면 아트 데코 스타일의 건물을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창이 없는 벽돌 건물로 폐허가 된 체 20여 년간 비어있던 건물로 철거를 기다리고 있던 운명이었다.
이 건물이 세 번째의 밀레니엄 2,000년을 기념하여 문화적 명소로 탈바꿈하고 그동안 약 5,000만 명의 관객이 다녀간 문화 예술 광장이 되고 런던엘 들르면 반드시 한번 쯤 가 봐야할 명소가 되었다.
당시 런던 시의 켄 리빙스턴 시장은 창조산업(Creative Industries)이 런던의 산업을 주도할 미래 산업으로 정책적으로 육성할 목적으로 전담반을 구성하여 야심찬 21세기의 전략 전술을 세운다.
이에 그동안 낙후되었던 강동 지역과 시티지역을 연결하는 다리를 기획하고 2번째 밀레니엄의 상징인 세인트 폴 성당과 데이트 모던을 연결하는 다리를 전시장과 함께 건설한다.
즉 과거  천 년과 미래의 천 년을 문화 예술로 잇는 밀레니엄 다리로 연결한 것이다.

데이트 모던의 소장품의
효과적 감상법

일반인이 언제든지 무료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시장은 소장품들이 전시된 3층과 5층의 뿐이다.
그 외의 전시장은 기획 전시장으로 8파운드에서 12파운드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이 두 개의 층에는 각각 전시장이 20여개에서 24개 정도로 모두 48개 정도의 전시장을 갖고 있다. 주기적으로 전시장의 작품들은 바뀌고 다시 기획되어 전시되니 만약 런던에 거주한다면 1년에 한번쯤은 꼭 방문해 볼 필요가 있다.
현대 미술을 이해하고 음미할 줄 아는 사람은 어느 전시장이나 기분 내키는 대로 방문해 감상해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현대 미술을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 효과적으로 음미하기 위해선 시대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미술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제일 먼저 5층의 두 전시관 중 States of Flux (Level 5: States of Flux)의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 룸 3의 인상파 이후 전시관(After Impressionism .Room 3)을 제일 먼저 보는 것이 좋다.
  바로 이 부분에서 1900년대의 전환점인 현대 미술이 시작되는 기점이기 때문이다. 이 방에서 인상파 이후의 미술이 어떻게 변했는가, 살펴보고 일단 전환기의 미술 작품을 본 후 다시 거쳐 온 룸 2로 가서 (Cubism, Futurism, Vorticism .Room 2) 입구 쪽에서 룸 11번 입구 쪽의 벽 그림부터 보기 시작하여 룸 3 쪽으로 본 후에 다시 룸 11번의 입구 쪽 벽에서 룸 10번의 벽 쪽을 보고 난 후에 다시 룸 3번 쪽의 벽 쪽으로 훑어 내려가면서 살펴보면 인상파가 어떻게 입체파(Cubism)를 낳게 하고 이탈리아 등지에서 미래주의Futurism를 태어나게 했는가, 초보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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