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42.204.69) 조회 수 14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과거 비행기 납치범, 현재는 히드로 공항 청소부

영국의 보안전문가들이 과거 비행기 납치범인이 현재 히드로 공항에서 청소부로 근무하고 있다는 보도에 격분하고 있다고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올해 34세의 나자무딘 모하메드는 과거 비행기를 납치한 9명의 무장괴한 중 1명으로 당시 173명의 승객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가했던 인물이다. 하지만 충격적인 것은 지금 현재 히드로 공항에서 청소부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영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공항에서 맡았던 일은 공항관리 청소부였고 그가 비행기 납치범이었다는 사실은 출입증이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는 통제구역내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던 중 무장한 경찰에게 덜미가 잡혀 경찰 조사 중 그가 과거 비행기 납치범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영국내 보안전문가들은 이번 일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영국공항보안에 심각한 허점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일부 전문가들은 "어떻게 이런 경력을 가진 사람이 공항에서 근무를 할 수 있는지, 현실에서 과연 가능한 일인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모하메드와 그의 동료들은 아프가니스탄의 국내선 비행기인 보잉 727을 납치해 당시 납치비행기 조종사에게 영국의 스탠스테드 공항으로 항로를 바꾸라고 명령했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던 173명의 승객들에게 명령에 복종하지 않을 경우 "모두 죽이겠다"는 협박을 한 것으로 들어났다.
당시 스탠스테드 공항에서 70시간 동안 납치행각은 계속 됐고 이후 진압대의 투입으로 인명 피해 없이 상황은 종료됐다. 그리고 이들 납치범들은 모두 재판에 서게 됐고, 이들의 변호를 맡았던 변호사들은 이들을 국외로 추방하는 것은 이들의 인권을 침해할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주장해 법원은 이들을 추방시키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모하메드는 히드로 공항에서 영국항공에 소속된 용역 청소부로 근무했다. 하지만 영국항공은 어떻게 모하메드가 공항 청소부로 채용이 되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경위를 밝히지 않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정보제공자는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아마도 비행기 납치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기 때문에 다시 공항으로 들어와 일을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모하메드는 터미널5에서 청소용 전동차를 몰고 돌아다니고 있었고 이를 지켜보던 경찰은 모하메드가 영국항공 직원증을 가지고 있었음도 행동의 수상함을 느껴 조사하게 됐다.
그리고 조사결과 과거 재판이력 등을 알게 되면서 이번 일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이다.
모하메드는 영국항공의 청소계약직원으로 수개월동안 근무했던 것으로 들어났다. 근무 당시 비행기 탑승지역 등에는 출입을 할 수 없었던 청소부였지만 일부 보안구역에는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일과 관련해 영국항공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37
2012 BA 유류할증료 1개월만에 또 인상 file eknews 2008.06.07 1343
2011 28세 오토바이 광, 영국 최연소 구청장 당선 file eknews 2008.06.07 1229
2010 5월 한달만에 집값 £5,000 떨어져,작년에 비해 4.4% 하락 file eknews 2008.06.07 1259
2009 英 사립학교 선호, 사상 최고치 기록 file 유로저널 2008.06.05 1310
2008 정답까지 친절히 알려주는 GCSE시험 한인신문 2008.05.26 1193
2007 미, 부시 대통령 영국 방문시 대규모 반전쟁 시위 예정 file 한인신문 2008.05.26 1183
2006 200명 산모, 에이즈 검사 통보 file 한인신문 2008.05.26 2560
2005 기름 폭등이 피시앤칩스(Fish & chips) 가격까지 올려 file 한인신문 2008.05.26 1741
2004 TV보며 손으로 식사하는 아이, 학습능력저하 우려 한인신문 2008.05.26 1566
2003 유가 고공행진의 끝은 file 한인신문 2008.05.26 929
2002 영국 폭력사고 3건 중 1건은 펍에서 발생, 하루 평균 460건 file 한인신문 2008.05.26 1117
2001 영국내 최대 마약조직 징역 47년 file 한인신문 2008.05.26 1169
2000 자녀 학교배정 재심요청 증가 file 한인신문 2008.05.26 982
1999 청소부를 위해 무거운 쓰레기는 분리해주세요 file 한인신문 2008.05.26 1757
1998 알코올성 간질환 환자 급증 file 한인신문 2008.05.26 1130
1997 해리포터 영화배우, 칼에 찔려 사망 file 한인신문 2008.05.26 3615
1996 영국, 청소년 흉기사고, 열쇠는 어머니 file 한인신문 2008.05.26 1650
1995 이민자 증가로 향후 50년내 영국인구 폭증 file 한인신문 2008.05.26 2064
1994 시골지역 인터넷 보급률 확산 file 유로저널 2008.05.23 1590
1993 공립학교 학생들, 대학 정보 부족 file 유로저널 2008.05.23 1052
Board Pagination ‹ Prev 1 ... 536 537 538 539 540 541 542 543 544 545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