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S 치료대기시간 단축나서
영국 NHS(National Health Service)가 '환자들의 치료대기시간 단축'이라는 목표를 세웠다고 정부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메트로가 보도했다.
병원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 적어도 18주 이내에는 적절한 치료가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번 NHS 목표의 요지다.
보건부장관 Dawn Primarolo는 "치료를 받기 위해 18주 이상 대기하는 환자들의 수를 줄이는 것이 이번 치료대기시간 단축계획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현재 입원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 85%만이 18주 이내에 치료가 시작되고, 입원치료가 아닌 통원치료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한 환자의 경우는 전체 환자의 90%가 18주 이내에 치료가 시작된다고 보건부 관계자는 말했다.
NHS는 올 12월까지 18주 이내에 치료를 받는 환자의 비율을 입원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85%에서 90%로, 통원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90%에서 95%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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