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친근한 유럽연합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 뮌헨에서 실시됐다고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이 2일 보도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유럽의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뮌헨의 시청광장에서 열렸다. 유럽연합 기구의 직원들이 안내 팜플렛을 나누어주고 학생들과 시민들을 상대로 유럽연합의 기구와 운영 등을 설명했다.
한 중학생은 유럽의회가 한달에 1주밖에 회의를 하지 못한다는 대답을 듣고 실망했다.
많은 시민들이 참가, 정치혐오증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