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으로 외화환전이 가능한 현금인출기들이 영국 13개 주요 지역에 시험설치됐다고 이브닝스탠더드가 보도했다.
유로 혹은 미달러가 필요한 고객이 우체국에 설치된 이 인출기를 이용해 쉽게 외화를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다.
환전 수수료가 적용되지 않고 이 자동 외화환전인출기는 잉글랜드 지역내 13개 주요 우체국에 설치되었거나 앞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신용카드나 현금카드를 소지한 사람은 자신의 일일 현금인출 한도 내에서 파운드가 아닌 유로화 혹은 미달러를 바로 인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환율은 인출 당시 환율을 적용받게 되고 환전수수료는 없다.
시험설치 혹은 예정인 우체국은 Citiy of London, Trafalgar Square, Kent의 Ashford와 Dartford, Essex의 Harlow, 서부Sussex의 Crawley, Hampshire의 Fareham과 Basingstoke, Bristol, birmingham, 서부Midlands의 Solihull, 북부Yorkshire의 Harrogate, 끝으로 Stockport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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