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동전 담배자판기 없애고 신용카드만 사용토록

by eunews posted May 2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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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부터 담배자판기에서 담배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은 지금과 같이 동전을 사용 할 수 없고 반드시 신용카드를 이용해야만 한다고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이 12일 보도했다.

     정부는 청소년보호법을 개정, 16세 이상의 성인들만 담배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이런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이 조치로 인해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용카드용 담배 자판기를 설치하는데 막대한 추가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담배자판기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당초의 취지보다는 금연정책에 더 부응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현재 독일에서는6천4백만개의 신용카드가 사용되고 있다. 이 조치로 인하여  신용카드가 없는 성인들에게는 많은 불편을 줄것이며 일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도 신용카드를 소지하고 있는데 2004년 통계에 의하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신용카드로 약 3천 8백만건의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평균 거래금액은 2.16유로라고 한다.

2002년 이런 조치가 합의됐을 때 전국적으로 82만개의 담배자판기가 설치 되어 있었는데 현재는 약 60만개 정도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자판기 제조업자들은 자판기에 신용카드 식별기를 부착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한 1/6 정도가 폐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다.

현재 신용카드를 사용 할 수 있는 담배자판기에서 카드를 이용하여 담배를 구매하는 고객은 겨우 3%에 불과하다.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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