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스타 보리스 베커가 비판을 받고 있는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을 이해한다고 밝혔다.
베커는 잡지 '분테' (Bunte)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이 비판을 당하고 가족문제까지 거론되면 매우 힘이 든다”며 “클린스만의 처지를 이해한다”고 밝혔다.
또 베커는 “클린스만을 좋은 감독이라고 믿지만 실수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클린스만이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않고 붙임성이 없어 사람들이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독일=유로저널 ONLY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