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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북미 최대 통신 전시회 ‘CTIA 2011’ 참가

by eknews posted Mar 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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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삼성전자 제공>


지난해 미국에서 처음으로 연간 시장점유율 30% 돌파한 삼성전자가 북미 최대 통신 전시회인 ‘CTIA 2011’에 참가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미국 소비자들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과 차세대 기술을 대거 공개하면서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지난 2월 MWC에서 공개되어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은 갤럭시 S Ⅱ는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 진저브레드에 4.3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1GHz 듀얼 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등 삼성전자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또한, 800만 화소 카메라를 이용한 풀HD(1080P) 동영상 촬영/재생, TV를 통해 풀HD 감상이 가능한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탑재, 16/32GB 대용량 메모리, 정밀한 게임 조작이 가능한 자이로 센서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했다. 
지난해 9월 MetroPCS를 통해 세계 최초 LTE 휴대폰, 크래프트 (‘SCH-900’)를 선보인 삼성전자는 이번 CTIA에서 다양한 4G 단말기로 미국 차세대 통신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최대 통신사업자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되는 ‘4G LTE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플랫폼 프로요에 4.3인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1GHz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800만 화소 카메라 등 첨단 스마트폰 기능이 탑재됐다. 
특히, 지난 12월 미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버라이즌의 4G LTE 통신망을 지원해 기존 3G 대비 휠씬 빠른 속도로 웹서핑,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실시간 동영상 감상 등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HSPA+ 21Mbps 망을 지원하는 4.5인치 대화면, 8.99mm 초슬림 두께의 AT&T ‘삼성 인퓨즈 4G’, 4인치 슈퍼 아몰레드가 탑재된 T모바일 ‘갤럭시 S 4G’ 등 다양한 차세대 통신 스마트폰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삼성 스마트 LTE 솔루션’ 선보여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자의 무선 인터넷 이용 증가로 통신시장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4G 통신기술인 LTE(Long Term Evolution)와 모바일 와이맥스 관련 다양한 시스템을 선보이며 차세대 이동통신 주도 업체로서 위상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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