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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할리우드 최악의 악동 찰리 쉰, 코미디 투어 대박

by eknews posted Mar 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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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머니토크' 스틸 사진에서 전재]




 가십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할리우드 사고 뭉치 배우 찰리 쉰이 이색적인 코미디 투너로 대박을 터뜨릴 것으로 전망된다.

폭력, 마약, 섹스중독 등 각종 돌출행동으로 인기 시트콤‘두 남자와 2분의 1(Two and a Half Men)’에서 강제하차 당한 찰리 쉰(46)이 미국 디트로이트, 시카고 등지를 돌며 '찰리 쉰 라이브: 마이 바이올런트 토페도 오브 트루스(My Violent Torpedo of Truth)'라는 코미디 투어공연을 열면서 거액을 벌게 됐다고 현지언론을 인용해 유코피아닷컴이 전했다. 

 현지언론들은 총 21일에 걸쳐 열리는 이 공연은 주변의 예상과는 달리 티켓 예매 불과 18분만에 매진되면서 예상된 하루 수입은 25만-28만달러로 그중 85%는 찰리 쉰 개인에게 돌아가고, 공연 외에도 각종 기념품 판매 등으로 결국 그는 21일간의 이 공연을 통해 총 700만달러(한화 약 80억원) 이상을 벌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 부인 브룩 뮐러를 휴양지에서 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바 있으며, 광란의 마약파티와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는 ‘할리우드 최악의 악동’찰리 쉰의 공연 제목은 아이러니컬하게도 '폭력의 진실'이다.

베트남전을 그린 '플래툰'으로 널리 알려진 찰리 쉰은 최근에는 포르노 여배우를 포함한 두명의 여인과 '쓰리섬' 동거 애정행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AP와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찰리 쉰은 출연중이었던 시트콤 ‘두 남자와 2분의 1’에서 퇴출되자, 제작사인 CBS,워너브라더스와 프로듀서 척 로어를 상대로 1억 달러의 손배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 찰리 쉰은 본인의 해고 여파로 촬영이 무산된 나머지 여덟 편에 상응하는 출연료를 본인 외에도 모든 배우 및 촬영 스태프들에게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찰리 쉰은 트위터 계정을 개설해 200만명의 팔로워를 모으고, 소셜미디어 관리를 위한 8주간의 인턴사원 모집 공고를 내 7만4천여명의 신청자를 받는 등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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