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섹스 스타 로버트 패틴슨이 뱀파이어 티를 벗어내고 플레이걸(Playgirl) 매거진 최신호 커버화보로 실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다른 표지모델들이 알몸을 드러내왔던 것과는 달리 패틴슨은 누드가 아닌 턱시도 복장으로 등장해 여성팬들을 실망시켰다.
‘플레이걸’ 매거진은 “패틴슨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바 있고 영국에서 최고수입을 올린 남자배우 중 한 명”이라고 소개하며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톱100에 선정된 패틴슨은 영국 영화계를 이끌어갈 대표적인 배우”라고 극찬했다.
한편 패틴슨은 인터뷰를 통해 기 드 모파상의 동명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다음 영화인 ‘벨 아미(Bel Ami)’에서 연상의 우마 서먼과 함께 열연하면서 “확실하게 벗는다.특히 엉덩이 부분의 노출이 많을 것”이라고 밝혀 여성팬들을 설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