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철도 (도이체반)가 프랑크푸르트에 고층건물 건설 계획을 수립, 이전설을 나돌고 있다고 시사주간지 포커스가 30일 보도했다.
독일철도는 프랑크푸르트전시장 인근에 200미터 높이의 고층건물을 건설할 계획이다. 철도측은 이전설을 부인하며 “시에 산재되어 있는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뮌헨의 건축가이자 교수인 귄터 헨과 프랑크푸르트 페트라 로트 시장에게 이 계획을 제시했다고 도이체반 관계자는 밝혔다.
지난 1월 도이체반을 본부를 함부르크시로 이전하려고 하다가 베를린시와 정부의 반발에 직면, 이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독일=유로저널 ONLY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