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2/3가 지난 몇년간 규제가 늘었다고 여기고 있다고 주간경제지 비르츠샤프츠보케가 30일 보도했다.
반면에 규제가 줄어들었다고 대답한 기업은 7%에 불과했다. 또 65%의 기업들이 규제가 너무 많아 이 때문에 기업에 연간 1만-5만 유로, 우리돈으로 약 1천2백만원-6천만원 정도의 추가비용이 발생한다고 여기고 있다.
2/3 정도의 기업들은 각 종 통계보고와 너무 경직된 노동법이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밖에 절반 정도는 소관부서의 불명확함과 허가기간이 너무 오래걸림을 문제라고 여기고 있다.
<독일=유로저널 ONLY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