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인 1일 구동독 라이프치히시에서 극우주의자들인 신나치주의자들의 시위가 있었다고 시사주간지 포커스가 1일 보도했다.
약 5백50명의 신나치주의자들이 시위를 벌였으며 이에 반대하는 시위에도 약 5천명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양측은 쓰레기 통을 바리케이드로 치고 돌을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약 2천명의 경찰이 시위진압에 동원되었다.
이밖에 구동독 로스톡시에서도 신나치주의자들과 이에 반대하는 좌파들이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독일=유로저널 ONLY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