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총리, 테러 경계 지속할 것

by 유로저널 posted Sep 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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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브라운 총리가 정부는 테러 위협에 대한 영국적인 경계(permanently on guard) 태세에 있다고 전했다며 BBC가 보도했다. 브라운 총리는 미국의 9/11 기념일에 영국의 경찰과 보안 기구들이 영국을 목표로 하는 테러 음모들을 훌륭히 차단하고 있다고 치하했다. 그러나, 영국은 알카에다의 테러 위협에 대해 영구적인 경계를 지속해야 한다고 전하면서, 또한 아프간 파병을 통해 영국으로의 테러 위협을 차단하고 있다는 발언도 전했다. 18일 미국의 부시 대통령과 9/11 기념일 관련으로 대화할 예정인 브라운 총리는 영국인들의 테러 예방 협조에 대한 발언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속적인 테러와의 전쟁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할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운 총리는 메트로폴리탄 경찰국이 테러 예방과 관련된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고 치하하면서, 한편 테러 용의자 구금 기간 42일 연장 방안에 대해서도, 테러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전했다. 탈레반과의 지속되는 대치 상황에 대해서도 브라운 총리는 아프간에서 영국 파병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영국을 목표로 하는 테러 위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아프간과 관련, 파키스탄의 새로운 지도자인 Asif Ali Zardari 대통령과 곧 만남을 가질 것으로 전해진 브라운 총리는 아프간과 파키스탄 사이에 위치한 국경이 지나치게 허술한 점이 두 국가의 문제점이라는 요지의 발언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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