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회복지분야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가 전년보다 25.2% 증가한 135만3,476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010 사회복지 자원봉사 통계연보> 발간된 자료에 따르면, 사회복지분야의 활동자원봉사자는 2003년 14만4,623명에서 ▲2005년 34만5,064명 ▲2007년 75만3,634명 ▲2009년 108만1,041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성별로는 여성 활동자원봉사자가 58.4%로 41.6%를 기록한남성보다 많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초·중·고등학생의 비중이 높았다. ‘10대 이하’가 45.4%, 20대는 17%, 40대는 14%, 50대가 9.4%, 30대는 9.2%, 60대 이상은 5%를 차지했다.
자원봉사자의 1인당 연평균봉사시간은 연령이 높을수록 많아, 60대 이상이 53.1시간, 50대가 29.3시간이었고, ▲20대(23.8시간) ▲40대(20.8시간) 등으로 평균 19.0시간이었다. 봉사횟수 또한 ‘60대 이상’이 16.9회로 가장 지속적안 활동을 보였다.
그러나 우리나라 전체 자원봉사 참여율은 19.3%로 영국 59%, 캐나다는 36%(2007), 미국은 26.4%(2008) 등 선진국의 자원봉사 참여율을 밑돌았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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