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장근석, 신민아 등 일본을 넘어 범 아시아권으로 확대되고 있는 한류의 바람을 타고 이들 한류스타의 사진까지 수출되고 있다.
전세계 신문 및 잡지에 보도출판용 사진을 공급하고 있는 디지털 컨텐츠 공급업체 게티이미지(Getty Images)는 최근 한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일본 및 아시아 지역에서 한류스타 연예인의 보도출판용 사진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일본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카라, 소녀시대, 장근석의 경우 자국 내 활동을 촬영한 사진뿐만 아니라 한국에서의 근황을 촬영한 사진에 대한 일본 매체들의 요청이 쇄도한다. 좋아하는 스타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 싶어하는 해외 팬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현지 신문사와 잡지사들의 요청이다.
게티이미지 아시아지역 담당매니저 타니오카 타츠라 씨는“이제 배우뿐만 아니라 아이돌까지 한류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이들 한류 연예인을 좋아하는 많은 팬들이 직접 보기 힘든 한국 내 공연 사진, 백스테이지 사진, 드라마와 영화 촬영 현장 사진을 보고 싶어 한다. 특히 할리우드 스타 사진처럼 유명 연예인들의 자연스러운 길거리 사진이나, 포트폴리오 사진, 세미 누드 사진에 대한 요청 또한 계속 들어오고 있어 다양한 컨텐츠가 지속적으로 공급될 경우 한류 연예인의 보도출판용 사진 시장이 훨씬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고 밝혔다.
최근에는 K-POP의 인기로 카라, 소녀시대, 2ne1, 샤이니, 빅뱅 등의 아이돌 그룹과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큰 인기를 얻은 장근석,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로 새로운 한류 여성 아이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민아의 사진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들의 많은 사진이 현지 신문과 잡지에 기사와 함께 실리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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