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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 09:25
토니 멜롱, 두 번째 자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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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소녀 레티시아(Laëtitia)의 살해 용의자인 토니 멜롱(Tony Meilhon)이 두 번째 자살기도를 했으며, 정신감정과 집중 치료를 위해 특별 치료병동(UMD)으로 재이송됐다고 AFP가 보도했다. 지난 1일, 프랑스 북서부 낭트 지방검찰청의 자비에 롱상(Xavier Ronsin)은 지난달 29일에 두 번째 자살기도를 한 토니 멜롱에게 정신감정과 집중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코트 다르모르의 특별 치료병동으로 재이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특별 치료병동에서 헨느 인근의 교도로소 돌아온 지 보름만의 일이다. 헨느
인근의 교도소에 수감됐던 토니 멜롱은 지난 2월 13일 표백제를 탄
물을 마시고 첫 번째 자살기도를 했으며 이후, 정신과 치료를 위해 특별 치료병동으로 옮겨져 한 달여 동안
그곳에 머물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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