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방위센터 업무개시

by eknews20 posted Apr 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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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부서의 1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본(Bonn)에 위치한 국가 사이버-방위센터가 업무를 개시하였다. 이 전문가들은 실시간으로 사이버-공격이 있는지를 감시하며 공격이 있는 경우에 행정부와 기업들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신속하게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부서의 신설은 인터넷으로부터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연방정부의 포괄적인 전략 중의 일부인데, 이 부서는 연방 정보기술안전청(BSI)의 지휘감독 아래에 놓이게 된다. 연방 정보기술안전청은 사이버-방위센터의 10명의 전문가들 중 6명을 임명한다. 나머지 4명의 전문가들은 연방 주민보호 및 재난구조청(BKK)과 연방 헌법수호청(BfV)이 각각 2명씩 임명한다. 또한 사이버-방위센터의 업무와 관련해서는 경찰, 헌법수호청, 연방정보부, 연방군, 관세범죄청 등과 같은 다른 행정부서들과도 협력이 이루어진다.

한편 사이버-방위센터의 업무개시와 관련해서는 내부적으로 부서 신설을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참고로 공식적인 기념행사는 새로운 연방 내무부장관인 한스-페터 프리드리히(Hans-Peter Friedrich, 기사당 소속)에 의해 오는 6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이다.

사이버-방위센터 외에도 본(Bonn)에는 정부와 민간기업 사이의 이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해 연방정부의 IT-업무위탁관인 코넬리아 로갈-그로테(Cornelia Rogall-Grothe)가 이끄는 국가 사이버 보안위원회가 설치된다. 이를 위해 이미 연방경제부 내에는 IT-보안을 위한 테스크포스 팀이 꾸려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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