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서바이벌에 돌입한 MBC의 가수 오디션 예능 '위대한 탄생'이 폭발적인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케이블 방송 엠넷 '슈퍼스타 K' 베끼기란 비난 속에 출발했던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은 8~90년대의 한국의 가요를 재해석해 부르는 미션을 펼치면서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 화제를 모으는데 성공했고, 8일 생방송 1회에서는 AGB닐슨 집계 결과 전국시청률 22.8%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Osen 보도에 따르면 예능 사각지대로 유명한 금요일 밤 시간대에서 '위대한 탄생'이 확실한 인기를 모으게 된 비결은 오디션 프로다운 긴장감과 새롭게 도입한 멘토 시스템의 진정성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8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벌어진 첫 생방송의 경우 '봐주기 선발 아니냐'는 일부 논란을 부르기도 했던 재일교포 권리세와 미쓰에이 수지의 친구로 가창력에서 발군이었던 황지환 등이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 시청자들로부터 '결과를 짐작할 수 없게 됐다'는 궁금증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날 생방송에 진출한 TOP12의 화려한 무대가 생방송으로 125분 동안 펼쳐지면서 시청자 문자 투표와 참가자의 담임 멘토를 제외한 네 명의 멘토의 합산점수를 7:3의 비율로 합산해 진행됐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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