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출 반도체·자동차 등 호조로‘사상 최대’
리비아 사태, 일본 지진 등의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3월 수출이 486억 달러를 기록해 월 수출액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 1월의 446억 달러였다.
올 1분기 수출액도 1318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종전 기록인 2010년 4분기의 1287억 달러를 갈아치웠다.
3월 수출이 월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3월 수출은 반도체, 자동차 등의 호조로 전년 동월 대비 30.3% 증가했다. 특히 석유제품과 선박은 70% 이상의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3월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9% 증가한 455억 달러였다.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31억 달러 흑자로 14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4월에도 유가 상승으로 인한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수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무역흑자 추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국 유로저널 안성준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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