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주말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나란히 승전보를 울리면서,리오넬 메시(24,FC바르셀로나)가 시즌 29호골로 28골의 호날두(레알마드리드,28골)를 1골차로 제치고 득점 단독선두로 나섰다.
메시는 리가는 물론이고 코파델레이(스페인 FA컵),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터뜨린 한시즌 합계 득점이 47골로 늘어나 경기당 평균 1골 이상을 넣고 있는 기세여서,스페인 축구 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50골 이상을 터뜨리는 골잡이 탄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이는 지난 시즌 그가 세운 스페인 한시즌 최다골과 타이다. 스페인 무대에서 모든 경기를 통틀어 한 시즌 47골을 터뜨린 것은 1960년 헝가리 출신 공격수 페렌크 푸스카스, 1997년 브라질 출신 공격수 호나우두밖에 없었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8점차로 앞서 있어 리그 우승을 사실상 예약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